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끊을 수 없는 사랑 / 손문수 목사

주일예배, 끊을 수 없는 사랑, 손문수 목사, 24.03.17. 주일

본문말씀:

하나님이 미리 아신 자들을 또한 그 아들의 형상을 본받게 하기 위하여 미리 정하셨으니 이는 그로 많은 형제 중에서 맏아들이 되게 하려 하심이니라. 또 미리 정하신 그들을 또한 부르시고 부르신 그들을 또한 의롭다 하시고 의롭다 하신 그들을 또한 영화롭게 하셨느니라
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.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.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,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.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.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.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.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(로마서 8:29-39)

말씀을 마음에 기록해주신다

하나님은 예수님의 죽음을 통하여 영원한 속제를 단 한번에 이루셨다(히 10:14). 이제는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해서 죽으셨음을 믿을 때 속죄가 일어나고 부활을 믿을 때 거듭나고 의롭게 된다(롬 4:25). 그러면 성령께서 오셔서 하나님의 법을 마음에 두고 생각에 기록하고 또한 생각에 두고 마음에 기록하신다(롬 4:25, 롬 10:16)

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(로마서 4:25)

또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이 이것이니 내 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이 되리라(히브리서 8:10)

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.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(히브리서 10:11-18)

죄를 이길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

신약시대에는 하나님의 법 즉 율법을 돌판에 직접 기록하셔서 주셨지만 언약을 깨어 버렸다. 그러나 신약시대에는 육의 마음판에 기록하셨기 때문에 더 이상 깰 수가 없다.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(롬 8:39). 성령님께서 마음판에 기록하셨기 때문에 죄를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겼고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람이 된 것이다. 영생의 길을 갈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이 된 것이다(롬 8:14). 할렐루야!

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(로마서 8:14)

맺으면서

진짜 믿는 사람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거룩한 자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을 볼 때 나를 돌아보게 한다. 나는 정말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인가? 나는 진짜인가? 기도와 말씀 밖에 없다. 기도와 말씀을 거룩해지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. 좀 더 기도에 집중하고 말씀을 날마다 읽음으로 성령님께 나의 모든 것을 내어 드리자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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